개도국에 올 2백56억 지원...외무부, 계획확정

외무부는 25일 올해 77개 개도국에서 5백7명의 연수생을 초청, 연수를실시하는 등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총 2백65억원규모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개도국 경제협력사업 내용을 확정했다. KOICA는 57개국에 우수한 전문가 83명을 파견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전수하고 몽고 등 9개국에 한국청년해외봉사단원60명, 15개국에 의료단 18명, 14개국에 태권도 사범 15명을 각각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