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기태, 쌍방울과 연봉 재계약...75% 올라

프로야구 레이더스는 26일 김기태와 지난해보다 75% 오른 4천2백만원( 상여금 8백만원 별도)에 연봉재계약을 체결했다. 자이언츠도 이날 공필성 김응국과 연봉 2천4백만원(지난해 1천5백50만 원)과 4천7백만원(" 3천4백5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고 베어스의 김상호 는 지난해보다 8백만원 오른 3천8백만원에 연봉협상을 마무리했다. 또 이글스는 투수 장정순과 4천만원에 연봉재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