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택 기준 '회사 발전 가능성' 34.5%..부산상의 조사

26일 부산상의가 지난해 11월16일부터 한달간 부설산업인력정보센터에 구직신청을 한 남녀 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선택기준으로는 전체의 34.5%가 ''발전가능성''을 꼽았고 근무환경(20.3%)과 급여수준(15.2%)이 다음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39.4%)는 발전가능성을,여자(32.4%)는 근무환경을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았고 연령별로는 10대는 근무환경,20~30대는 발전가능성,40대이상은 급여수준을 꼽았다. 또 취업희망 직종에 대해서는 전체의 53%가 사무관리직을 희망했고 전문기술직(23%)과 생산직(13%),영업판매직(9.3%)등의 순이었고 성별로는 남자는 사무관리직(35.6%)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