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등 미국 자동차3사,수입차에 '징계관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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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등 미국의 자동차 3사는 모든 수입자동차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시키도록 모색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지는 25일자 신문에서 이들 3사가 일본과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미국에서 국내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자동차를 판매함으로써 미국 연방법을 위반,수입자동차에 대해 대당 수천달러의 ''징계관세''를 부과할 것을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