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운영권 철도청으로 넘어갈 듯

서울지하철 1호선의 운영권이 철도청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서울지하철공사는 27일 서울역-청량리역 사이 7.8km 지하철1호선의 운영권을 철도청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정부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철도청이 운영권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