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루수 박정태 4천만원에 연봉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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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세 2루수 박정태가 극적으로 연봉재계약을 타결짓고 30일 출발하는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박정태는 지난해 연봉(2천4백만원)보다 67% 인상된 4천만원에, 박계원은 지난해(1천2백만원)보다 75% 오른 2천1백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롯데는 염종석 김선일 이종운 전준호 등 4명의 미계약자만을 남겨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