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고서 내달 10일까지 김차기에 제출...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 정원식)는 28일 회의를 열고 부정부패 척결방안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오는 2월10일께까지 작성해 김영삼 차기대통령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이 보고서에서는 구체적 부패방지 방안보다 포괄적 부정부패 척결방향과 원칙 등이 제시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음주부터 각계의 의견수렴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