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경상용차 개발 활기...대우조선-아시아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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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액화석유가스 사용차량 확대방침에 따라 LPG 경상용차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대우 아시아등 경차생산업체들은 경차에의 LPG 사용허용으로 차량구매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LPG엔진의 경버스와 경트럭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의 경우 기존 휘발유엔진의 경버스 다마스를 LPG엔진으로 교체 개발한 LPG 다마스를 상반기중 출시예정이며 경트럭 라보에의 LPG적용개발에 착수했다. 아시아자동차도 타우너의 LPG모델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경차업계는 경상용차에 LPG연료를 사용할 경우 휘발유를 사용할때보다 연료비가 60%나 줄어들고 경유차량에 비해서도 30%가량 경감될수있어 차량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