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전화정보서비스 2월1일부터 제공

오는 8월7일 개막될 대전 무역발람회에 대한 각종 정보전화를 통해 자동안내해주는 대전엑스포 전화정보서비스가 2월1일부터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29일 전국 7개통화권에 자동음성응답장치를 설치,서울 부산대구 대전 광주 인천 전주및 주변 23개지역의 전화가입자들이 시내통화요금으로 엑스포에 관한 각종 정보를 이용토록 하고 오는 3월말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 서비스로는 엑스포일반사항 전시관순례 엑스포와 과학기술 엑스포와문화행사 교통및 숙박등에 관한 사항을 비롯 엑스포주제가와 이미지송등 총 88종의 정보를 알수있다. 이용방법은 전화지역번호에 관계없이 700-1993번을 다이얼한후 안내방송에따라 전화기 다이얼을 조작해 원하는 정보를 들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