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자금 5천3백억원 지원 ... 상공부,23.4%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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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한 중소기업이 계속 성장발전할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3.4%가 늘어난 5천3백30억원의 창업지원자금을 1천~1천5백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했다. 상공부는 올해 창업지원자금 5천3백30억원 가운데 2천2백억원은 54개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36개 투자조합의 부담보 투자를 통해 지원하고4백80억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조성자금에서 융자해주기로 했다고밝혔다. 또 1천억원은 국민은행이,1천5백억원은 중소기업은행이,1백50억원은동남은행과 대동은행이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창업조성자금의지원대상을 현재 창업후 1년이하의 기업에서 2년이하로 확대하기로 하고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법 시행령을 올상반중에 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