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주식 3일에도 68만여주 대량 매각

지난 2일 현대그룹주식 2백50만주가 자전거래된데이어 3일에도 일부증권사창구를 통해 대량으로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동아증권과 현대증권창구를 통해 현대정공주를각각 31만3천주 37만2천주등 모두 68만5천주(1백5억원어치)가 매각된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비자금을 갚기위한 정주영대표의 주식매각이 계속되고있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