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주흥재 교수 신임 의료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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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고황재단은 5일 재단이사회를 열고 불임클리닉 인공수정시술사건의 책임을 지고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최영길의료원장 후임으로 주흥재 외과과장을 발령하는 등 보직교수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주의료원장은 61년 서울의대를 졸업,71년 이후 경희의대 교수로재직하고있으며 88년 외과학회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재단측은 이밖에 의대학장엔 장환일교수(신경정신과) 의대 부속병원장에 임언교수(신경외과)기획실장에 이두익교수(마취과)진료부장에 송정상교수(내과)를 각각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