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리 하향안정세" ... 박영철 한국금융연구원장

올해의 금리수준은 작년에 비해 하향안정세를 보이다가 하반기들에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철 한국금융원장은 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은행경영인 조찬회에 서 ''올해의 금융경제전망과 은행경영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작년의 15.70%에서 1.3~2.3%p 인하된 13.5~14.5% 수준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박원장은 올해의 금리하락요인으로 경제성장둔화에 따른 자금수요 감소 물가 부동산가격 안정에 의한 인플레심리 진정 금리안정화조치등을지적했다. 박원장은 또 올해 금융시장은 전례없는 대변화가 예상된다며 그 예로 2단계 금리자유화 금융시장개방 금융제도개편및 차기정부의 신경제정책방향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