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재활용 배증...쓰레기분리수거 확산

지난해 쓰레기분리수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폐지 고철 플라스틱등 폐기물의 재활용량이 지난91년에 비해 무려2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자원재생공사가 7일 발표한 "92년도 재활용품수집실적"에 따르면지난해 폐지 고철 공병 플라스틱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의 수집량이지난91년의 16만3천8백10 보다 2배이상 늘어난 32만8천7백28 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