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에 당선되면 2년뒤 대권에 도전"...이기택대표 밝혀

[제천=정용배기자]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8일 "3월11일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당선되면 2년간 당을 잘 운영한뒤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충북 단양, 제천지구당(위원장 박주진) 개편대회에서 "야당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당권도전은 곧 대권도전"이라고 말해 대권도전의사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