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까지 25개 광역 위생매립장 추가 건설...환경처

"올해부터 96년까지 평택,속초,공주,나주,제주,구미등 전 25개 권역에 광역쓰레기매립장이 추가 건설된다.이에 따라 이미 착공된 수도권과 마산, 원주, 청주, 전주,목포, 경주, 진주,보은 등 9개권역을 포함, 국내 광역위생쓰레기매립장은 모두 34개 지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8일 환경처에 따르면 올해 광역쓰레기매립장 착공지역으로 속초와 여천권이 확정된데 이어 남양주와 남원도 타당성검사를 마치는대로 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지난 90년이전에 1단계사업에 착수한 수도권지역의 2단계 위생매립장 건설공사를 시작하고 춘천, 충주,서산, 이리, 구미, 울산권등 모두 6개권역에 위생매립장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