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대일외국어고에 특별감사반 파견

울시교육청은 지난 88학년도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학부모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고 부정입학을 저지른 대일외국어고의 92,93학년도 입시관리업무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8일 이 학교에특별감사반을 파견했다. 시교육청 기획감사담당관실 맹일우 감사계장을 반장으로 한 9명의 감사팀은 이번 감사에서 고입선발 과정에서 차점자 처리기준 등 입시관련 제반규정을 준수했는지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