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다변화품목 조정...상공부, 보온밥통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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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는 대일무역 역조 개선을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금지하는수입선 다변화 품목 가운데 전기보온밥통 등 21개 품목은 해제하고 보온도시락, 오프셋인쇄기 등 21개 품목은 신규로 지정,9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수입선다변화 품목은 종전과 같은 2백58개에 머물렀다. 신규로 지정된 품목들은 기타의 조제식료품 보온도시락등 소비재로 내수용 수입액이 급증해 무역역조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과 유리타일 클로르타로닐등 국내 업체들이 기술개발한 품목으로 생산업체를 당분간 보호할 필요가 있는 품목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