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공동연구센터 세운다...업계, 정부지원자금 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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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업체들이 일렉트로-21프로젝트및 공업기반기술 지원자금으로 PCB공동연구센터설립을 적극 추진중이다. 특히 PCB공동연구센터가 설립될 경우 업계가 신기술-신제품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고기능측정장비를 함께 사용, 고부가가치제품개발 활성화는 물론 국산 PCB의 품질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를 비롯 코리아써키트 새한전자등 국내 PCB업체들은 갈수록 약화되고있는 국산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올해 지원되는 일렉트로-21프로젝트와 공업기반기술자금등 7억원상당의 정부지원자금 대부분을 투자, PCB공동연구센터를 건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