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난동 말린 운전기사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입력1993.02.11 00:00 수정19930211000 지난 달 지하철 안에서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10내들의 집단 난동을 진정시킨 김학봉씨(34.신우교통 버스운전기사)가 10일 서울시로부터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김씨에게 부상 1백만원과 함께 개인택시면허를 발급해 줬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