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은행지로 이용 전년보다 23% 증가...한국은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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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각종 공과금 보험료납부 물품판매 대금지급등에 주로 쓰이는 은행지로 이용실적은 지난해 모두 2억7천8백만건에 이용금액은 28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천2백만건(23.0%), 5조9천억원(26.8%)이 늘었다. 금융결제원의 공동온라인망을 이용, 다른 은행에 송금하는 타행환 이용실적은 3천7백만건에 37조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1천5백만건(71.2%), 16조1천억원(73.5%)이 증가했다.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실적은 1억8천4백만건에 29조7천억원으로 5천4백만건(41.6%)과 10조1천억원이(52.8%) 늘었는데 이 가운데 CD공동망 이용실적도 3천1백만건 4조3천억원으로 작년 한햇동안 9백만건(37.3%) 1조5천억원(52.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