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롤러스케이트 출고전 사전검사 .. 공진청, 3월부터

외줄롤러스케이트(일명 롤러브레이드)검사기준이 제정돼 오는 3월1일부터출고전 검사가 실시된다. 공진청은 11일 사용자의 안전을 해칠우려가 있는 외줄롤러스케이트를사전검사품목으로 지정한데 이어 안전검사 기준을 제정,3월부터시행키로했다. 이번에 제정된 안전검사기준을보면 바퀴측면에 돌출물이 없도록 했으며스케이트 뒤끝에는 멈춤장치(스토퍼)를 반드시 부착,주행중 돌발사고나휴식을 취하고자 할때 안전하게 정지할수 있도록 했다. 또 지상에서 1m 이상 묘기점프및 후진등 다양한 사용형태를감안,2백80~5백60kg의 외부충격에도 스케이트 각부분이 안전하도록규정했으며 신발과 스케이트간의 부착성도 50kg의 힘에 견딜수 있도록 했다. 이검사기준은 국내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은 물론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도적용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