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환경사업 올 250억 투자...성 에너지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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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환경관련 투자에 설비투자액의 4%선에 해당하는 2백50억원을 투입, 대체냉매와 신정화공법을 개발 하는 한편 무공해 배터리등 성에너지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산업폐기물처리 전문환경업체를 자회사로 설립, 폐기물처리에 대한 근본적인대책을 수립하면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폐제품의 리싸이클링 연구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지난해 환경위원회를 구성한 이 회사는 환경문제는 범사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아래 이같은 방침을 굳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의 꾸준한 환경문제에의 관심과 실질적인 투자에 따라 최근 수원 등 5개 생산공장이 모두 환경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그동안 환경분야에 3백13억원을 투입한바 있는데 올해의 2백50억원을 비롯 지속적으로 환경분야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