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부산지역 진출...올 2천6백가구 건립

청구가 부산지역에 진출, 올해 첫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부산시 부암동 290일원 2만2천평에 23~51평형 2천6백59가구의 아파트를 오는 6월과 9월 두차례로 나누어 선보이기로 했다. 지주공동사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사업대상지역에 현재 6백가구의 주택이 있는 점을 감안해 나대지 5천평에 1차로 6백88가구를 짓고 나머지를 재건축하게 된다. 2차 분양가구수는 조합분을 제외한 1천3백71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