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맥주,양주시장 진출...올해안 외국사와 합작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종합주류메이커로 나선 동양맥주(OB),진로에 대항하기 위해 양주시장 진출을 검토해 온 조선맥주는 올해안에 외국 외국유명위스키브랜드 도입을 위해 외국주류회사들과 합작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합작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유나이티드디스틸러스(UD),하리램워커IDV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맥주측은 "크라운맥주가 술업소를 중심으로 유통망이 강하기 때문에 위스키시장에 진출할 경우 다른 주류업체들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