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생산업체 급증...작년말 현재 1백개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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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25개 업체가 신규로 제조면허를 얻어 건강보조식품 생산업체수가 1백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 15일 한국건강보조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82년 (주)우일이 현미효소 를 시판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국내 건강보조식품시장은 올들어 한라 양행과 현대약품이 면허를 취득, 참여업체가 모두 1백14개에 이르렀다. 연도별 참여업체수를 보면 *82년 4 *83년 4 *84년 1 *86년 4 *87년 5 *88년 10 *89년 15 *90년 29 *91년 25개업체 등으로 최근 3년사이 무 려 69개업체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보사부가 허가한 22개 품목군별 참여업체는 *효소식품이 57개업체 로 가장 많고 *스쿠알렌 51 *알로에 49 *정제어유 36 *효모식품 33 *화 분가공식품 23 *칼슘함유식품 19 *단백질가공식품 17 *로열젤리가공식 품 17 *자라가공식품 16 *버섯가공식품 11 *달맞이꽃종자유 11개 업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