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장시황>...주가 소폭 오름세,포철주는 100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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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지난주말대비 소폭 올랐다. 증권전산망의 고장으로 전장 내내 큰 혼란을 빚었던 15일 주식시장은 12시 20분에야 첫 시세가 집계돼 13시에 전장을 마감했다.전장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대비 2.14포인트 오른 679.47을 기록했다.전장 거래량도 전산장애를 반영,336만여주에 그쳤다. 광업 의약 비철금속 기타제조 어업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반면 조립금속 보험 운수 음료등은 주가가 내렸다. 현대정공 1신주가 900원 하락하면서 26만여주가 거래돼 거래량 수위를 차지했다.부산 공장부지 매각설과 실적호전설로 지난 주말에 대량거래됐던 풍산은 이날 100원 오르면서 5만주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국민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포철주는 100원 하락했고,한전주는 200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