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잠동일대 10만8천평 택지로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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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택지난 해소와 시가지 균형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96년 말까지 사업비 3백65억원을 들여 시내 대잠동 305일대 10만8천평을 택지로 개발키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시기반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그동안 자연녹지,공원부지,농지로 묶여 있던 대잠동 일대 지역이 지난해 연말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영개발로 구획정리사업을 실시,택지로 조성한다는 것. 시는 택지로 조성한후 1만5천평은 포항시 신청사가 포함된 공공시설부지로 활용하고 4만4천평은 택지 4만3천평은 도로및 공원,나머지 6천평은 근린시설부지로 각각 이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