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정기주주총회 시작 .. 배당률 다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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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시작됐다. 대동은행은 18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정기주총을 갖고 임기만료된조성춘상임감사의 유임을 의결했다. 대동은행은 주주들에게 지난해와 같은 1%의 배당을 실시키로했다. 시중은행과 다른 지방은행들도 22일에서 27일사이에 정기주총을 가질예정이다. 한편 정기주총에서 주주들의 의결을 거쳐 확정할 23개은행의 평균배당률은전년(6%)보다 0.4%포인트 낮아진 5.6%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6대시중은행의 배당률은 5.0%로 전년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13개시중은행 평균배당률은 전년보다 0.2%포인트 떨어진 5.4%인 것으로나타났다. 지방은행은 평균6.7%로 전년보다 1.2%포인트 줄어들었다. 은행별로는 신한 한미 하나 대구 제주은행이 10% 보람 경남은행이 9%강원은행 8% 제일 한일 부산 충청은행이 7% 조흥 경기은행이6%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