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시설 전국 2백 54곳 75km 설치 ... 환경처 3백 40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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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한해동안 전국 2백 54곳, 75km에 방음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환경처는 24일 올해 모두 3백 38억원을 투입,도로변에 있는 학교.병원등을 중심으로 경기지역 80개소 24.7km,서울 34곳 10.2km, 충남 27곳 7.6km등모두 2백 54곳에 방음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방음시설은 교통량증가에 따라 해마다 늘고 있는데 올해 계획이순조롭게 진행될경우 규모가 전국적으로 총 6백64곳, 총연장 2백 34km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