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 시장등 일행 12명 내한 .. 포철, 철강센터 추진

중국 요영성 대연시의 박희래 시장일행 12명이 포항제철초청으로 24일내한했다. 대연시는 중국 동북부의 요영성 길림성 흑룡강성등 동북3성의 관문역할을하는 항구도시로 경제특구를 갖고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삼성 대우 선경등18개기업이 진출해있다. 포철은 이 지역의 경제성장속도와 철강수요증가를감안,철강서비스센터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철강서비스센터는 물자국산하의 중국흑색재료 동북공사와 대연시금속공사 포철이 각각 3백만달러씩 모두 9백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할예정이며 연간 열연코일 6만 을 전.절단할수 있는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박희래시장일행은 포철외에도 현대자동차 대우자동차등 산업시설을시찰하고 3월3일 무역협회회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