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주주미대사 사표 제출...외무부 고위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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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홍주주미대사가 지난주말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외무부의 한고위소식통이 1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아들 결혼식 참석차 일시 귀국한 현대사가 신정부의 조각발표가 있은 직후 사임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것은 신정부 출범과 함께 공관장들에게 일괄사표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