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원 KBS사장 사표제출...새정부 출범따라

서기원 KBS사장은 3일 오인환공보처장관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서사장은 신정부출범의 시점에서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도리라고 사표이유를 밝혔다. 서사장은 지난 90년 4월 KBS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