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 저소득층 3백75명 무료 개안수술 계획

올해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3백75명이 무료로 개안수술을 받는다. 보사부는 4일 일선시도에 `93년도 시각장애인 실명 예방사업 계획''을 시달, 백내장 노내장 익상편 등 실명위험이 높은 안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수술비를 전액 국고보조금해 주도록 전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기금에서 2억2천5백만원의 재원을 확보, 수술대상자로 확정된 저소득층 시각 장애자에게 의료보호 및 의료보험급여를실시하고 나머지 본인 부담금(총 수출비용의 20%)도 전액 지원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