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 수출 다소회복 .. 7대사 2월까지 48억달러 규모

종합상사들의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대우 럭키금성상사 선경 쌍용효성물산등 7대종합상사의 2월말까지 수출규모는 48억1천6백만달러로지난해같은기간 보다 13.3%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중 국내 전체수출증가율 7.3%(추정치)보다 6.0%포인트높은것이다. 7대종합상사의 2월중 수출은 24억2천5백만달러로 지난1월23억9천1백만달러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말까지 상사별 수출실적은 삼성물산이 12억9천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19.3% 늘어났으며 현대종합상사 11억1천1백만달러(4.1%증가) 대우6억9천만달러(23.7%) 럭키금성상사 6억1천8백만달러(7.3%) 쌍용4억5천7백만달러(19.0%) 효성물산 3억3천5백만달러(16.3%) 선경3억1천5백만달러(6.1%)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