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하철 완전 무임승차 검토...빠르면 내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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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장애인들이 지하철을 완전 무임 승차할수 있게 하는 방안을 교통부, 철도청등 관계부처와 협의중 이라고 8일 밝혔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부처간 의견조정을 끝내고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장애인들은 현재 지하철요금의 50%를 할인받고 있다. 보사부 관계자는 "장애인은 일반인보다 의료비등의 지출이 많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관계부처에서도 이에대해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