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이달중 1만 5천가구분 아파트건설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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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는 이달중 전국 15개 지구에서 1만 5천 가구분의 아파트건설공사를 발주한다. 최근 주공이 마련한 ''3월중 아파트건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주공은 이달중 대구 성서지구에 4천 124가구등 전국 15개 사업지구에서 올해 발주예정물량 7만 6천가구의 20%에 해당되는 1만 5천 495가구분의 아파트건설공사를 군제한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서울등촌 사원임대 5백 5가구 대방 공공분양 7백 98가구 군포 산본 영구임대.근로복지 3천 1백 54가구 고양 일산 영구임대 2천 2백 82가구 성남 분당 공공분양 3백 56가구등 모두 7천 95가구의 아파트건설공사가 새로 집행될 예정이다. 영남권은 부산 공공분양 3백 54가구등 모두 6천 63가구이며 호남 및 충청권도 1천여 가구에 달한다. 지구별로는 대구성서가 영구임대 2천 1백 76가구를 비롯,공공분양 7백 가구,근로복지 7백 12가구,공공임대 5백 36가구등 총 4천 백 24가구분으로 시공물량이 가장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