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임 이원종 서울시장

청와대 행정비서관.충북지사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내무관료. 비리등에 한번도 연루된바 없는등 전형적 청백리. 충북지사 재임 동안에는 야근부서를 찾아 부하직원들에게 저녁을 사주고 소주를 권하기도 했던 친화력과 깨끗한 성품의 소유자. 우암상가 아파트 붕괴사고때는 원만한 뒷수습으로 이재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부인 김행자씨(52)와의 사이에 4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프로급의 장기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