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두희 신임 법무장관

법무부와 검찰의 요직을 두루 거쳐 수사와 법무행정 등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통하다. 평검사 시절부터 장래의 총장,장관감으로 꼽힐 만큼 업무추진 능력과 친화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소신과 뛰어난 기억력. 판단력 등장점이 많아 후배들의 신망과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검찰국장 재직시 소신에 어긋나는 상사의 지시에 어금니를 꽉 깨물며 버텨냈다는 일화로 "어금니"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