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이사회 북한핵 안보리 회부...협정 불이행국 결의안

국제원자력기구(IAEA)특별이사회는 1일 북한의 핵문제를 유엔안보리와 총회에 보내도록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35개 이사국중 22개국이 공동발의해 채택한 결의안은 "북한이 특별사찰 수락을 촉구한 IAEA의 두차례 결의에 대해 아무런 긍정적인 회신을 보내오지않았다"고 지적하고 북한을 핵 안정협정불이행국으로 판정했다. 이에따라 이사회는 한스 블릭스사무총장이 북한의 협정위반 사실과 IAEA가 북한의 핵물질 전용여부를 확인할수없다는점을 유엔안보리및 총회그리고 전IAEA회원국에게 보고할것을 요청했다. IAEA이사회는 이와함게 북한이 핵시설관련 추가정보를 제출하고 영변의두 핵시설에대한 특별사찰을 수락할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