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서 한-러경제인 합동총회 열어...27일부터

한.러시아극동협회(회장 장치혁)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극동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러경제인합동총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회의에서는 나홋카 한.러협력공단건설을 비롯 양국에의 정보센터설치, 러시아군수산업및 국영기업 민영화에 대비한 한국기업의 참여방안등을 중점논의할 계획이다. 이 합동회의에는 한국측에서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 송희년 한국개발연구원장 장치혁회장등 40여명이, 러시아측에서 쿠즈네초프 연해주주지사 우스티노프 나홋카경제특구위원장등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