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범위 확대 조정 촉구...특수고무 금속 강화플라스틱등

중소기업계는 산업용 비경화고무제품등 상당수 부품생산업종의 중소기업의범위 설정이 불합리하다고 지적,이범위를 확대해줄것을 촉구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특수고무 금속 강화플라스틱업종에 대해 종업원수 5백명이하에 자산총액 3백억원이하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범위는 자동차부품및 전자부품업종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있어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세제금융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매우많다는 것이다. 특히 비경화고무제품 및 강화플라스틱성형제품등은 자동차부품으로 납품되고 있음에도 일반부품업종으로 분류돼 종업원수 5백인 이하의 범위를 적용받아 심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업계는현행 중소기업범위를 자동차부품(표준산업분류343)업종과 같은 수준인 종업원 1천명이하에 자산총액 6백억원이하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상공부등 관계당국에 건의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