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제휴 중국경제일보 사장단 방한...산업시찰등 일정

한국경제신문사와 제휴관계를 맺고있는 중국 최대 종합경제지인 "경제일보"의 범경의사장 일행 5명이 본사초청으로 2일오후 내한했다. 범사장일행은 오는 11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면서 정부고위당국자와 경제단체장 및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및 산업현황등을 알아보고산업시찰도 가질예정이다. 중국 "경제일보" 방한단은 범사장이외에 첨국추 공교부주임 광진 기자부주임 장소국 특간부기자 정람외 사판공실직원등이다. 범사장일행의 이번 방한은 제휴관계를 맺기위해 지난해 11월 이뤄진 본사 호영진사장 일행의 북경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이번 방한기간중 본사와는 기사 및 특파원교류등 업무협력의 확대방안등도논의하게된다. "경제일보"는 지난 83년 창간된 국무원(내각)소속의 최대 종합경제지로 1백50만부의 발행부수를 갖고 있으며 인민일보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