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건겅보조식품 사업참여 활발...보령-광동등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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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삼진제약 한미약품등에 이어 보령제약 광동제약등 제약회사들의건강보조식품사업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건강보조식품생산을 전담할 자회사(광동건강식품주식회사)까지 설립한 광동제약은 송탄공장내에 별도설치된 생산라인을 임차,자라엑기스 인삼녹용지 자라골드등 6종의 건강식품을 오는 하반기중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보령제약도 지난 2월 건강식품사업부를 설치하고 3월부터 품목선정과 전담인원배치를 끝마쳤다. 이에앞서 삼진제약은 지난91년부터 일진제약이란 상호로 맥아알부민골드자보령 일진알로에 스쿠알렌등 20여종의 건강보조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시판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주)한미,한독약품은 한독건강등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건강보조식품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