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산공개 문제의원 실사후 강경조치...17명 해명요구

민주당은 6일 소속의원 및 당무위원에 대한 재산이 공개됨에 따라 곧 위법성 재산증식,투기여부등을 실사,문제가 있을 경우 강경한 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재산공개대책위를 열고 서류미비를 비롯,부동산의 취득경위 및 가액산정과정의 축소의혹,과다보유등의 이유로 서류보완 또는 본인 해명이 필요한 17명의 의원에게 조속한 시일내에 해명토록 했다. 대책위가 해명을 요구한 의원들은 강창성 강희찬 국종남 김옥두 박태영 김원길 김충현 박은태 신기하 신진욱 양문희 이경재 정기호 이동근 이장희 장재식 이용희 의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