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화정지구 6월초 아파트분양...높이 10-20층으로 합의

제6의 신도시로 불리는 고양화정지구에서 오는 6월초부터 아파트분양이 시작된다. 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청구 현대산업개발등 화정지구에서 아파트용지를 매입한 주택업체들은 당국과 화정지구의 아파트높이를 협의한 끝에 10~20층으로 하는데 최근 합의했다. 주택업체들은 이에따라 이달중순께 고양시에 건축심의를 요청한후 사업승인 분양승인신청을 거쳐 6월초께 청약을 받기로 일정을 잡았다. 업체별 공급계획을 보면 청구 고려산업개발이 32평형 6백가구동부건설경남기업 극동건설 진덕산업이 26,32평형 1천8백60가구현대산업개발이 36,48,61평형 3백가구기산 벽산건설 코오롱건설 한일건설이 27,32평형 2천40가구럭키개발 삼익주택 삼익건설 삼성종합건설이 37,48,59평형 1천6백여가구신덕종합건설이 18평형 6백가구등이다. 이밖에 라이프주택 부흥 동광주택산업 일신건영 삼풍종합토건의 전용 60㎡이하 4천9백80가구신안종합건설의 50~85㎡ 9백가구등은 8월쯤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