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적정수준 미군 지역 안보에 긴요"

김영삼대통령은 8일 "한.미동맹과 적정수준의 주한미군이 역내안보에 긴요하다"면서 "양국은 정치 안보는 물론 경제 과학기술등 모든 분야에서 동반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리처드 닉슨전미대통령고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미국의 역할이 계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