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수임료등 부조리 정화작업 나서...대한변협

서울 부산등 각 지방변호사회에 이어 대한변호사협회가 과다수임료 사건브로커 고용등 변호사부조리에 대해 본격적인 정화작업에 나섰다. 대한변협(회장 이세중)은 8일 전국 2천6백여 회원들에게 "변호사자정에 관한 촉구"공문을 보내 "일부 변호사들의 과다수임료수령등 재야법조계 부조리와 비리를 강력하게 척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특히 과다수임료 약정행위 사건수임을 둘러싼 향응제공 사건브로커고용 소득불성실신고 및 세금탈루등을 들고 이같은 비리를 저지른 회원들에 대해 등록취소등 엄격한 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