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통화채 8백억원규모 8개 투신사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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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투신에 이달중 8백억원어치의 통화채를 인수토록 배정했다. 재무부는 8일 8개투신사에 통안증권, 외평채등 8백억원어치의 통화채를 4월중 인수토록 지시하고 사당 인수규모를 통보했다. 회사별 통화채 배정물량은 한국투신 2백64억원, 대한투신 2백42억원국민투신 1백9억원 동양 제일 중앙 한남 한일 등 5개지방투신 1백85억원이다. 투신의 4월 통화채배정 규모는 지난 3월의 3천7백74억원어치에 비해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재무부관계자는 최근 통화채인수수익률과 시중실세금리와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데다 대부분이 차환발행분이어서 투신의 채권매수여력을 잠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