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의 북한핵관련 성명 전문

안보리 이사국들은 한스 블릭스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의 핵안전협정 불이행에 대해 안보리에 구두와 서면으로 밝힌 보고내용에 유념한다. 안보리이사국들은 또한 북한외교부장이 3월12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NPT(핵확산금지조약) 제10조(탈퇴조항)에 의거, 탈퇴를 통보해온 서한에 대해서도 유념한다. 안보리이사국들은 이번 사태로 인해 야기된 상황에 우려를 표시한다. 이와 관련 이사국들은 NPT의 중요성, 그리고 회원국의 회원국자격을 고수해나가는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안보리이사국들은 또한 남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지지한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환영하며 특히 IAEA가 북한과의 협의및 핵사찰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계속해줄것을 기대한다. 안보리이사국들은 앞으로도 계속 사태를 주시할 것이다.